[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9일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밀착형 소방서비스 ‘안전달림이 songdo BIKE 또롱이’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식은 이홍주 서장과 각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달림이’ 소개와 함께 남ㆍ여 직원을 대표로 한 자전거 시승,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달림이 송도 BIKE 또롱이’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활용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구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전기자전거 기반의 안전 서비스다. 기동성과 친환경성을 살려 시민 곁에서 더 빠르고 세밀한 대응을 목표로 한다.
소방서는 특히 다가오는 ‘APEC 2025 INCHEON’ 기간 동안 인파가 몰리는 행사장과 다중이용시설에 ‘안전달림이’를 적극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재난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홍주 서장은 “이번 전기자전거 운영은 소방 서비스를 한층 더 가까이에서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체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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