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정상기)는 관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ㆍ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노후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대상은 사용승인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중 초등학생이 거주하는(사회적 약자) 세대다. 보급ㆍ설치되는 물품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자동소화패치 등이다.
김종현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피해에 취약할 수 있는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ㆍ설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