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원고성소방서(서장 김진문)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간성읍에 위치한 장신리 계곡에서 계곡 고립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곡 고립ㆍ급류사고 등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은 수난사고 상황을 설정한 가운데 ▲로프 설치 및 인명구조 ▲급류ㆍ계곡구조의 연계를 통한 구조기법 숙달 ▲수평ㆍ수직수조 기술 연마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문 서장은 “여름철 급증하는 계곡사고에 대비해 숙달된 훈련을 바탕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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