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동대문소방서(서장 김흥곤)는 22일 오전 11시 배봉산 숲속도서관 앞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한 ‘119안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속되는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응급처치에 대해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캠프 활동은 ▲폭염 대응 물품 지원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국민 홍보 ▲심폐소생술 등 체험교육 부스 운영 ▲온열질환 증상별 응급처치 요령 안내 ▲폭염 대비 행동요령, 기상특보 확인 방법, 대피시설(폭염 쉼터 등) 정보 제공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소방서는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과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통해 폭염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소방서는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과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통해 폭염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해마다 심해지는 폭염은 특히 노약자와 같은 취약계층에게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형태의 안전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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