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이홍주)는 22일 본서 다목적실에서 ‘제7회 전국학생 재난구호안전 미술공모전’ 인천지역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가 주최하는 ‘전국학생 재난구호안전 미술공모전’은 재난 예방ㆍ극복과 안전 실천, 문화재 보존 등의 중요성을 주제로 열리는 대회다. 유치원생(7세)부터 중학생까지 연령대의 어린이ㆍ청소년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전국에서 60여 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상으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소방청장상 등이 수여됐다. 송도소방서는 인천지역 시상식 운영을 지원ㆍ협조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 11명을 비롯한 가족과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상장을 전달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홍주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인식하고 재난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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