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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소방서, 자연재난 대비 종합 예방대책 수립ㆍ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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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5 [14:40]

미추홀소방서, 자연재난 대비 종합 예방대책 수립ㆍ시행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05 [14:40]

 

[FPN 정재우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조주용)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종합 예방대책을 수립ㆍ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기후 변화로 극한 기상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폭염, 집중호우, 강풍 피해가 매년 반복되는 현실을 고려해 재난 취약지역 사전 점검, 장비 정비, 홍보 강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폭염의 날씨에는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실내외 온도차는 5℃ 이내로 유지해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하며 노약자ㆍ어린이ㆍ반려동물을 차량 내에 방치하는 행위는 절대 금지된다. 실외에서 작업이 불가피할 경우 2시간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 폭우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침수사고에 대비해 하천변, 지하차도, 저지대 주차장 등 위험지역 출입을 금지하고 침수 우려 지역 주민은 사전 대피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배수구ㆍ하수도 주변 쓰레기를 제거해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침수 도로 차량 운행은 자제해야 한다. 감전 위험 지역 접근을 피하고 차량은 고지대 등 안전한 장소로 미리 옮기는 게 좋다.

 

대원들은 조주용 서장의 감독 하에 재난 취약지역 사전 점검과 함께 배수 펌프차ㆍ구조장비 정비를 마친 상태다. 현재는 24시간 상황근무 체제를 상시 가동 중이다.

 

조 서장은 “여름철 재난은 사전 준비만으로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행동 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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