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달성소방서(서장 노영삼)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구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소방서 본서와 각 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 직원들에게 전문적인 금연 상담과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변 코티닌 검사나 일산화탄소 측정, 혈압 확인 등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도 한다.
대상은 달성소방서 전 직원이며 비흡연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금연 보조제(고위험군 제한), 금연 행동 강화 물품과 등록 선물이 제공된다. 6개월 금연 성공 시 상품권 지급 혜택도 마련됐다.
노영삼 서장은 “직원들의 건강은 곧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금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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