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중랑소방서(서장 이미자)는 5일 오전 은평구에 위치한 재난 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에서 2025년 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능력 강화와 재난 대비ㆍ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개인별 담당 임무를 숙달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은 주상복합 건축물 화재로 인한 재난 상황이 부여된 가운데 ▲비상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관계기관 상황 전파 및 SNS 활용 정보 공유 ▲상황관리, 브리핑 등 현장 지휘ㆍ조종 통제 ▲위기상황 대응ㆍ관리능력 제고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소통 및 정보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이미자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관계기관 간 의사소통과 정확한 정보 교환은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복잡한 재난 현장에서 관계기관과 협력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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