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월소방서(서장 이순균)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강릉 지역에 소방력을 지원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강릉 일대에 강우량 부족과 가뭄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며 각종 용수 공급이 곤란해짐에 따라 이뤄졌다. 현재 강원소방본부는 도내 전 소방력을 동원해 강릉 지역에 급수를 지원할 것을 지시한 상태다.
영월소방서는 물탱크차를 투입해 용수 공급과 주민 불편 해소를 적극 지원하는 중이다.
이순균 서장은 “군민 안전뿐 아니라 도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것이 소방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가뭄ㆍ재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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