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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방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합동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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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11:30]

함양소방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합동소방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7 [11:30]

 

[FPN 정재우 기자] = 함양소방서(서장 박해성)는 지난 16일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인명피해로 이어진 노후 아파트 화재가 전국적으로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소방대의 현지 적응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훈련은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동참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무각본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공기안전매트를 활용한 고층부 대피 ▲계단실 굴뚝효과에 따른 연기 확산 대응을 위한 배연 전술 ▲고층 화재 진압 장비 운용 등을 수행했다.

 

아파트 측은 초기 화재 대응과 신속한 대피, 관리자의 화재 통보ㆍ초기 조치 등에 주력했다.

 

박해성 서장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는 화재 시 피해가 급격히 확산될 위험이 큰 만큼 주민과 관리자의 초기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소방훈련과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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