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조보욱)는 지난 22일 소방안전대책협의회(회장 강은철)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신망원을 방문해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보욱 서장은 위문품을 전하며 신망원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요령을 공유하며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활동과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강은철 회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뿐 아니라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것이 우리의 또 다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보욱 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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