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양산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집중 추진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3 [11:30]

양산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집중 추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23 [11:30]

 

[FPN 정재우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김진옥)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불시 합동점검과 예방홍보 강화를 골자로 한다.

 

최근 5년간 경남도 내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117건이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4건, 재산피해는 약 11억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원인은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가 51.4%로 가장 많았다.

 

소방서는 연휴 기간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 ▲노유자시설 현장 안전지도 ▲주거취약시설 행정지도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옥외전광판, 버스단말기, SNS 등 주민 생활접점 매체를 적극 활용해 ▲조리 시 화기 주변 이탈 금지 ▲외출 시 전기ㆍ가스 차단 ▲비상구ㆍ소방시설 확보 등 화재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한다.

 

김성학 예방안전과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이지만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화재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 상황별 안전수칙은 양산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