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평창소방서(서장 김근태)는 지난 2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앞두고 사전 도상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내달 2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될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앞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상훈련에는 소방서를 비롯해 군청, 경찰, 보건소 등 관계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관계기관별 역할 분담과 함께 초기 대응부터 수습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근태 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실제 훈련에서는 더욱 완벽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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