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불갑산상사화축제’ 행사장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는 행사 기간인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현장에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설치하고 에어바운스를 활용한 화재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CPR) 실습, 소방정책 홍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재 대피 체험은 실제 상황을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이 위기 대응 요령을 몸으로 익힐 수 있게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펌프차와 119구급차를 행사장에 근접 배치해 안전사고 방지, 응급이송 등에도 대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이 즐겁고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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