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지난 22~25일 3일간 모란전통시장 일대에서 가천대학교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비상소화장치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필수적인 비상소화장치 소화전 주변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소방 통로 확보 강조를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소방공무원과 가천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원 15명이 참여해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 금지 ▲주변 적치물 제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소방통로 확보 등을 안내문 배부를 통해 홍보했다.
이제철 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다”며 “시장 주변에서는 비상소화장치 주변 주차를 절대 금지해 주시고 안전관리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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