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지난 24~25일과 오는 29일 총 3일간 본서 훈련장과 차고에서 하반기 신속동료구조팀(RIT)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대원의 매몰ㆍ실종ㆍ고립 상황에 대비해 RIT 임무를 수행하는 119구조대의 전문 구조ㆍ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은 ▲창문 비상탈출 ▲A형 장애물 극복 ▲얽힘 장애물 극복 ▲협소공간 탈출 ▲팀 단위 상황별 대응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RIT 활동 절차와 사례를 담은 동영상, 교재 등을 활용해 실무 이해도를 높인다.
박청순 서장은 “대형 화재 등 고위험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고립 상황에 대비해 반복적인 훈련으로 실전 대응능력을 높일 것”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생존성과 현장 대응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