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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소방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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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30 [14:30]

함양소방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30 [14:30]

 

[FPN 정재우 기자] = 함양소방서(서장 박해성)는 지난 29일 오후 함양읍 상림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복합재난에 대비해 소방 대응력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매년 시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서ㆍ함양군ㆍ경찰ㆍ보건소ㆍ한국전력ㆍ산림항공대ㆍ국유림관리소 등 9개 기관 인원 225여 명이 장비 33대와 함께 참여했다.

 

훈련에서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으로 물놀이객 고립, 차량ㆍ주택 침수, 산사태에 의한 주택 매몰 등이 발생해 다수 인명피해가 나왔다는 상황이 설정됐다.

 

훈련은 ▲관계자 초기 대응 ▲선착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합동 대응 ▲실종자 수색ㆍ응급의료소 운영 ▲수습ㆍ복구 및 최종 상황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기관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드론을 동원한 실종자 수색도 수행했다.

 

 

박해성 서장은 “이번 훈련은 풍수해 재난에 대비해 긴급구조ㆍ지원기관의 협업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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