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최준)는 30일 오후 2시 ‘가비아 앳’에서 데이터센터 화재 예방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관내 대형 데이터센터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소방서는 데이터센터 관계자와 함께 UPS실, 발전실, 배터리실을 점검하며 비상대응체계와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들에게 자율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데이터센터 화재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안전관리 협조를 당부했다.
최준 서장은 “데이터센터는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 규모가 매우 클 수 있다”며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안전지도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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