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강복식)는 오는 10~12일 개최되는 ‘2025 양양송이축제’ 행사장에서 소방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는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간은 10~11일이다.
프로그램은 ▲완강기 체험 ▲연기소화기 체험 ▲소방관 되어보기(방화복ㆍ헬멧 착용)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에 참여하거나 부스를 방문하면 칫솔ㆍ치약세트 홍보물품을 제공해 관심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최근 주목받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해 경각심을 환기하고자 관련 안전수칙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홍보한다. 가을철 증가하는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도 안내한다.
강복식 서장은 “축제를 찾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소방체험부스를 통해 화재 예방ㆍ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ㆍ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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