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반도체 부품 제조공장서 불… 재산피해 29억원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5/10/02 [14:46]
[FPN 김태윤 기자] = 30일 오후 2시 43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반도체 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건물과 내부 생산설비, 반도체 원료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9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근로자 12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57명의 인원과 차량 36대를 현장에 투입해 10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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