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제소방서(서장 정만수)는 2일 오후 6시부터 오는 10일 오전 9시까지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근무는 명절 연휴 중 대형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166명, 의용소방대원 364명의 총 530명이 차량 34대와 함께 투입돼 화재ㆍ구조ㆍ구급ㆍ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에 주력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예방)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대비)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긴급대응) 등이다.
정만수 서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와 각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소방서의 대응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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