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2일 하동공설시장에서 관계기관 합동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대피를 돕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 초기에 직접적 진압에 활용되는 소화기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하동군이 주관한 ‘2025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하동군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사회봉사단체 등이 참여했다.
특히 소방서는 ‘고향 방문 시 부모님 댁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보급 확대와 화재 예방 분위기 확산에 주력했다.
서석기 서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추석에는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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