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니웰(주) 빌딩오토메이션, 배터리 오프가스 감지기 ‘라이언 테머’ 출시배터리 랙 내부에 센서 설치해 BMS와 연동… 화재 오경보 최소화 기능까지 갖춰
[FPN 최누리 기자] = 배터리 화재 전조증상인 오프가스를 감지하는 기술이 주목받는 가운데 한국하니웰 빌딩오토메이션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오프가스 감지기 ‘라이언 테머(Li-on Tamer)’를 출시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오프가스는 리튬이온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수백℃까지 상승하는 열폭주에 앞서 분출되는 가스다. 화재나 폭발의 초기 전조증상으로 알려진다.
고감도 센서 감지 기술이 적용된 라이언 테머는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배출되는 초기 오프가스를 감지한 뒤 관련 사실을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배터리 랙 내부에 센서를 설치하면 컨트롤러를 통해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연동되면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또 외부 환경을 감시하는 센서가 있어 랙 외 리튬이온 배터리 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경보를 최소화한다는 게 한국하니웰 빌딩오토메이션 설명이다. UL 2075와 FM 6540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국하니웰 빌딩오토메이션 관계자는 “라이언 테머는 모드버스 TCP/IP 등 통신 방식을 통해 알람이나 장애 신호를 BMS에 전달할 뿐 아니라 복잡한 전용 통신선이나 배선 공사 없이 UTP 케이블에 연결하면 설치할 수 있다”며 “웹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상황 파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니웰인터내셔널은 라이언 테머를 개발한 넥서리스 사를 인수해 이를 생산ㆍ공급하는 중”이라며 “이 제품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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