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송태철)는 부처님 오신날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를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등 설치와 봉축행사 등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전통사찰,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투ㆍ개표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부처님 오신날 대비 화재예방대책은 4~25일 약 3주간 관내 전통사찰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찰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소방시설 점검 및 위험요인 제거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지도 등이다. 특히 목조건축물이 많고 산림과 인접한 사찰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대형화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화재예방대책은 4일부터 내달 3일 개표 종료 시까지 추진된다. 관내 사전투표소, 투표소, 개표소,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등 총 80여 개소에 대한 ▲투ㆍ개표소 사전 화재안전조사 ▲소방특별조사 및 현장지도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교육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한 출동태세 확립 등으로 시행된다.
소방서는 특히 고령자,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 이용이 많은 투표소 특성을 고려해 피난 동선 확보와 전기ㆍ가스 안전관리 등 생활 밀착형 안전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송태철 서장은 “부처님 오신날과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전 예방과 철저한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사와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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