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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재우 기자] = 강원119특수대응단(단장 박정빈)은 강하영 소방장이 ‘에쓰오일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되며 받은 상금 전액을 30일 강릉보육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 소방장은 뛰어난 현장대응력을 발휘한 소방대원을 선정하는 ‘에쓰오일 영웅소방관’으로 뽑혀 시상금 390만원을 받았다.
하지만 국민 생명을 지키며 안전약자를 보듬는다는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상금 전액을 강릉보육원에 기부하기로 했다. 상금 전달식은 30일 양양항공대 계류장에서 열렸다.
전달식 이후에는 보육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양양항공대 시설 소개와 함께 영웅소방관 선정 과정과 구조활동 일화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강 소방장은 119구조견 ‘가온’과 함께한 실종자 구조 사례를 공유하며 재난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수대응단은 AW139 소방헬기의 제원과 성능에 대해 설명하며 항공구조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119구조견 ‘가온’이 직접 인명수색을 시범하는 모습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강 소방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받은 영예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119특수대응단은 향후 강릉보육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양양항공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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