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7주년을 축하한다. 물이 차고 불이 뜨겁다는 사람은 울음 타는 물의 헤일 같은 마음을 울음 갇힌 불의 화산 같은 마음을 아직 잘 모른다고 하는 사람이다. 물불의 이성 감성을 조율하며 자나 깨나 119에 몸담아 온 사람들은 자나 깨나 119를 기록해 온 사람들은 물불의 그 깊이 높이 넓이를 119의 리트머스 사랑으로 잘 안다. 소방방재신문사 사람들은 겨울의 꽃봉오리 같은 바램으로 연어의 회귀처럼 처음 그대로 이성 감성 용기로 나침반이 되어 119의 기록물로 남길 역사를 잘 안다. 우리는 간절하게 갈망하고 소망한다. 심장에 담아두는 119의 기도문에 양들의 침묵이 아닌 진정한 119가 밝고 맑게 채색된 불사조 되어 국민들의 기쁨으로 훨훨 날아오르기를. 다시 한 번, 창간 27주년을 크게 축하한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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