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권형신)에서는 지난 20일 중국을 비롯 필리핀, 태국의 소방
용 제품의 검정 업무 실무자를 초청하여 국내 검정제도 및 공사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국내 소방기기 제조업체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소방기기에 대한 해외 수출 지원을 위 해 해외소방검정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중국, 필리핀, 태국의 실무자들은 각각 자국의 소방국의 핵심인사들로 중국의 상해질량감독검험중심 fan hua 주임, 필리핀 소방국 herbrt b cezar 부국장과 manuel c betos 기획과장, 태국 소방국 pichai kriengwatanasiri 부국장이 각각 자국 의 소방과 검정업무에 대한 설명회을 가졌다. 특히 중국의 상해질량감독검험중심 fan hua 주임은 자국의 소방차 강제인증에 대한 설명회로 검정항목과 첨부해야 할 자료 등을 설명하여 국내 소방차 제조업체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태국 소방국 pichai kriengwatanasiri 부국장은 최근 자국에서 일어난 해일 등 의 피해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소방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가 높아졌 다고 전했다. 금번 설명회는 한국소방검정공사에서 기 방문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해당국가에는 국내 소방검정제도 및 검정기술기준에 관한 사항을 전파하고, 제조업체에는 각 국가 의 소방검정제도 등에 관하여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 국내 소방기기의 제품 수준에 대 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싱가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 후 두 번째 가지는 설명회다. 또 한국소방검정공사는 앞으로도 국내 소방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소방검 정기관과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소방기기 제조업체에 실질적 도움 이 될 수 있는 업무를 추진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한국소방검정공 사의 위상을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히고 있어 향후 공사의 행보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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