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어시스템, 소방용 신제품 FLIR K55 출시자체 개발한 FSX 기술 탑재 … 초고분해능 화질 구현
[소방방재신문/FPN 신희섭 기자] = 열화상카메라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이 지난 20일 소방용 열화상카메라 FLIR K55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리어시스템은 전 세계 열화상 카메라 시장의 60%에 달하는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소방용 열화상카메라 FLIR K시리즈의 최신형 모델인 K55에는 플리어시스템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FSX(Flexible Scene Enhancement) 디스플레이 기술이 탑재돼 있다. 초고분해능 화질을 구현하는 FSX 기술의 핵심은 대상의 가장자리 윤곽과 모서리 등 중요 부분의 선명도를 높여 원래의 열화상과 결합시키는데 있다. 실제로 디스플레이 화면에 보여지는 이미지는 FSX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기존의 열화상카메라보다 더욱 선명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K55는 4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대형 화면에 320×240 픽셀의 고화질 이미지를 제공해 소방관들에게 화재진압 및 조난자 구조에 필요한 시야 확보는 물론 현장에서 상황판단을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 화재현장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동영상 녹화 기능이 탑재돼 있고 열화상 이미지를 최대 200장까지 JPGE 파일로 저장할 수 있으며 USB 포트를 통해 이를 별도로 저장할 수도 있다. 조작 버튼을 3개로 최대한 단순화 시킨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소방관들이 장갑을 착용한 손으로 쉽고 정확하게 버튼을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컬러 모드를 적절하게 변경한다면 위험한 화재현장에서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플리어시스템 관계자는 “FLIR K-시리즈는 모두 극한의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됐다”며 “2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뜨려도 고장이 발생하지 않고 최고 사용온도는 +260℃, 방수성능은 IP67 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FLIR는 혁신적인 성능을 갖춘 K55를 소방관 및 공공 안전관리 담당자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기본 부품에서 완제품까지, 그리고 첨단 이미지 처리 기술에 이르기까지 자체적으로 제작ㆍ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리어시스템의 최신 제품 K55는 두바이 Intersec 2015 전시회 출품을 거쳐 3월 1일부터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K55 역시 플리어시스템의 다른 제품과 같이 카메라는 2년 디텍터는 10년의 보증기간이 적용된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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