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런닝맨'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바바리맨 목격담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7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걸스데이 소진과 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소진은 "나는 진짜 변태를 만나봤다"며 "고등학교 때 새학기가 되면 새로운 구성으로 찾아오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학교에서 보면 용기있는 친구가 창문을 열고 '진짜 조그맣네'라고 말한다. 그러면 당황하고 서있다가 스멀스멀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 번은 비 오는 날 아저씨가 골목에서 우산을 쓰고 앉아있더라. 그래서 나는 '왜 빗물에 앉아서 고구마를 씻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소진은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해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내며 활약했다. 특히 이광수는 "남자친구 있니?"라며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hsyoon@tymedia.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문화ㆍ연예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