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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경제연구원,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 기술 세미나 개최

KCC, 한국 하니소 등 대기업 참여해 업계 현황 및 전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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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 기사입력 2015/03/24 [16:53]

화학경제연구원,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 기술 세미나 개최

KCC, 한국 하니소 등 대기업 참여해 업계 현황 및 전망 분석

이재홍 기자 | 입력 : 2015/03/24 [16:53]
▲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 기술 세미나     © 이재홍 기자

[FPN 이재홍 기자] = 정부가 화재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6층 이상 건축물 외벽에 불연 및 준불연 자재 사용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단열재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기술 세미나를 가졌다.

화학경제연구원은 지난 20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 3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관련 산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KCC와 한국 하니소(생고뱅 이소바), 쌍용건설 등 대기업도 다수 참여해 단열재 시장 전반의 현황과 앞으로의 동향을 분석했다.

먼저 발표에 나선 토지주택연구원 김종엽 연구위원은 ‘공동주택 에너지절약설계 및 단열기술’을 주제로 에너지 절약주택의 필요성과 정부의 에너지 절약주택 정책, 설계기술 등을 설명했다.

김종엽 연구위원은 “에너지 절약주택을 위해서는 단열기준 강화와 고단열재 개발, 외단열 공법 적용 등 종합적으로 극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단상에 오른 쌍용건설 박철용 차장은 ‘건축물 외단열 공법 적용 현황 및 연구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철용 차장은 외단열 공법의 적용현황과 개발동향을 설명한 뒤 건설사 입장에서 바라본 현실적 어려움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외단열 공법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문제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발표도 이어졌다. 한국바스프 유우현 부장은 ‘한국형 외단열 공법의 필요성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외단열 공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유우현 부장은 “화재에 취약하고 저급한 공법이라는 인식 때문에 국내 적용확산에 어려움이 있지만, 규정에 의한 정확한 공법으로 시공된다면 이런 문제는 해소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외단열건축협회 발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하니소 박종근 팀장은 ‘글로벌 글라스 울 단열재 기술 동향’을 주제로 불연자재인 글라스 울 소재의 특성을 소개했다.

박종근 팀장은 “글라스 울은 모래를 주원료로 하는 불연 재료로 흡음성까지 갖췄다. 화재안전 확보는 물론 75% 이상을 폐 원료에서 조달하고 있는 친환경 소재”라고 설명하며 오전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오후 발표에서는 보다 다양한 단열재 종류가 소개됐다.

KCC 이남수 수석연구원은 ‘고성능 진공단열재 적용 기술 및 개발 방향’을 주제로 진공단열재의 단열 메커니즘을 설명하고 추후 이 같은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례들을 제시했다.

친환경 섬유단열재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모간 최재원 팀장은 ‘친환경 섬유단열재 시장 및 적용 현황’을 주제로 인조무기 섬유의 종류와 유해성 분류기준을 설명했다. 또 친환경 섬유단열재 Super wool을 소개하고 특성과 시장 전망에 대한 분석결과를 전했다.

이어 KPX케미칼 권재근 그룹장은 ‘폴리우레탄 단열재 최신 적용 및 개발 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권재근 그룹장은 폴리우레탄 단열재 시장의 원료 현황과 기술 동향을 설명하고 단열재로서의 폴리우레탄폼 용도별 적용과 개발에 대한 이슈들을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발표에 나선 화학경제연구원 김은진 수석연구원은 ‘건축ㆍ산업용 단열 시장 변화 분석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시장 전반의 현황과 리스크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김은진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단열재 시장은 단열재 후막화와 발포가스 규제, 업계 간 치열한 경쟁, 화재 취약성 등 4가지 구조적인 위험을 안고 있다”며 “기능성 강화와 재질 다변화를 통해 성장방향의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일부 참석자들은 “지금 최대 현안이 화재안전에 관한 부분인데 이에 대한 내용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아쉽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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