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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은퇴, 장서희 캐스팅 비화 "작가님이 나 아니면 안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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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4/23 [18:40]

임성한 작가 은퇴, 장서희 캐스팅 비화 "작가님이 나 아니면 안 하겠다고…"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4/23 [18:40]
 
▲   임성한 작가 은퇴 (사진: KBS '이야기쇼 두드림')   © 온라인뉴스팀
임성한 작가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과거 배우 장서희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장서희는 임성한 작가의 작품 '인어아가씨'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장서희는 "임성한 작가 작품 '온달 왕자들' 단역으로 출연했는데 당시 임 작가님 눈에 띄어 '인어아가씨'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드라마 관계자들이 경험도 없는 배우인 나를 반대하셨다"면서 "근데 임성한 작가님이 '장서희가 아니면 안 하겠다'고 모험을 하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임성한 작가 은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성한 작가 은퇴, 예전 작품은 좋았는데", "임성한 작가 은퇴, 막장 강도가 너무 심해졌었다", "임성한 작가 은퇴, 그렇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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