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방재본부(본부장 임용배)는 지난 10일 프라자호텔 덕수홀에서 ‘2006년 의용소방대장단 신년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용단의 활성화를 기하며 투철한 봉사정신을 고취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장단, 소방공무원 및 소방관계자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용대의 2005년도 활동실적과 내용 보고, 주요 활동을 알리며 지역사회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철저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날 보고된 의용대 2005년도 주요 활동은 전국 주요 산 45개 산불캠페인 등 화재 홍보활동 전개, 여름철 한강변(초소7개소) 수상안전근무 지원활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에 대한 사랑의 119봉사활동, apec기간 중 지하철주요역사(113개소) 테러경계근무 등이다. 한편 현재 의용소방대은 22개 소방서 4천 5백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상시 지역주민에게 소방 홍보 및 화재 예방 활동에 주력하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에는 화재 초기진압 및 인명 구조 등 현장 활동 보조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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