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수사' 김윤석의 스포일러 발언이 화제다. 김윤석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에서 '극비수사' 제작보고회에서 "유괴 사건과 관련된 영화 제의를 종종 받아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사건이 나쁜 방향으로 끝나는 시나리오는 마음이 힘들더라. 그래서 거절해 왔는데 이번 영화는 결과가 좋아 선택하게 됐다"며 의도치 않게 영화의 결말 방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18일 개봉 예정인 '극비수사'는 1978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괴 사건을 중심으로 형사와 도사가 아이를 찾아내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김윤석은 형사 공길용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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