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은 과거 Mnet '비틀즈코드 3D' 게스트로 출연해 절친 유노윤호를 언급했다. 당시 손호준은 "내가 군대를 전역하고 윤호가 휴대폰을 바꿔야하는 상황이었다. '형 오늘 신사의 품격 한 번 찍자'고 하더니 가게에 들어가 뒷번호를 똑같이 맞춰달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이건 그린라이트 신호다"라고 말했고, 손호준은 "이성적인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호는 고등학생 때부터 혼자 서울에 올라와서 독립했고, 난 가끔씩 서울에 놀러왔다. 윤호랑 놀다가 용돈이 남으면 3만 원씩 주고 왔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그 이후 내가 서울에 올라갔을 땐 윤호가 동방신기로 스타가 됐다. 그땐 윤호가 날 많이 도와줬다"며 "그냥 아빠 같은 존재였다"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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