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는 지난 9일 대전광역시 2백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청소년자연수련관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공무원들이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고, 화재진압· 구조·구급능력을 길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공무원들은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서로 견주며 새로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기법 등을 발전시키기 위해 선전하였으며 영예의 최강소방관은 중부소방서 두진석 소방사가 차지했다. 또한 분야별로는 화재진압분야에서 동부소방서가 구조물 인명구조분야와 응급처치분야에서는 중부소방서가 각각 분야별 우승을 차지했으며, 종합우승은 동부소방서(서장 정희만)에 돌아갔다. 한편, 최강소방관을 비롯한 분야별 우수선수들은 오는 10월 경 개최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전대표로 출전해 대전광역시를 대표하게 된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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