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전 부인 윤여정과의 이혼 후회 고백 "끔찍한 상처…죄의식 느껴"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7/14 [08:02]
▲ 조영남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 온라인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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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영남이 과거 전 부인 배우 윤여정에 미안한 마음을 토로한 사실이 화제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조영남은 윤여정과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조영남은 "끔찍한 상처를 받았다. 내가 식을 올릴 때는 늙거나 병들거나 할 때까지 같이 살겠다고 약속했는데 그걸 어긴 게 아주 치명적이었다"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조영남은 "신을 배반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 직업이 가수니까 노래하는 것도 죄의식과 가책을 느낀다"며 후회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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