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맥스, 지능형 화재감시시스템 조달우수제품 지정8천여개 화재감지기를 한자리에서 단 5초 만에 원격점검
[FPN 신희섭 기자] = (주)하이맥스(대표이사 강원선)에서 개발한 ‘원격점검이 가능한 지능형 화재감시시스템‘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았다.
지능형 화재감시시스템은 화재수신기에 연결된 모든 감지기를 원격으로 점검해 감지기의 오염여부 및 부품고장, 감도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약 8,000여개의 감지기를 5초 이내에 자동 점검할 수 있고 수신기에 장착된 프린터를 통해 소방시설 점검기록부로 점검 결과를 출력할 수도 있다.
특히 부재중인 세대와 출입이 어려운 보안관리장소, 천정이 높은 장소 등에 설치된 감지기까지도 관리실에 설치된 수신기를 통해 완벽하게 원격으로 점검할 수 있다.
하이맥스 강원선 대표이사는 “소방대상물에 설치된 화재감지기의 경우 그간 점검 상 많은 문제점이 발생돼 왔다”며 “공동주택의 경우 거주자 부재 시 점검자체가 불가능했으며 거주자가 있더라도 사생활 침해의 문제를 야기시켰다. 또 높은 곳에 설치된 감지기를 점검하기 위해서 점검자가 사다리를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위험한 경우도 생긴다”고 말했다.
강원선 대표이사는 또 “수동점검이 이뤄지고 있는 기존 화재감지기의 경우 1,000세대 공동주택을 기준으로 점검 시간과 비용을 환산해 보면 시간당 6세대의 점검이 이뤄진다는 가정하에서 대략 166시간의 점검시간이 필요하므로 약 360여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하이맥스의 지능형 화재감시시스템의 경우 수신기를 통해 원격으로 점검이 이뤄지다 보니 시간과 인건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1,000세대의 공동주택을 기준으로 설치된 화재감지기 모두를 점검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안팎이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기존 점검방식에 비해 360여만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는 결과가 나온다.
지능형 화재감시시스템은 감지기는 물론 중계기에 연결된 자탐과 소화, 제연설비에 관한 회로이상에 대한 점검도 가능하다. 감지기별 감도이상 및 착ㆍ탈착 감시기능, 외부선로에 대한 점검결과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므로 관리적인 측면에서의 수시 점검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이맥스 강원선 대표이사는 “지능형 화재감시시템의 개발로 그간 일부 점검 및 단순 동작 점검에 그쳤던 점검 방식을 전수 점검 및 다양한 기능 점검 등으로 확대할 수 있게 돼 점검에 대한 신뢰성 자체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관리자는 물론 소방대상물의 작동 및 기능점검과 종합정밀을 담당하는 소방시설점검업체의 업무 효율성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3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소방용품으로는 흔하지 않게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지정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고품질의 소방용품 생산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