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 김태희는 주원의 도움으로 코마 상태에서 깨어났다. 방송 5회 만에 눈을 뜨고 침대에서 일어난 김태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이 가운데 김태희의 과거 발언도 다시금 화제다.
김태희는 지난달 30일 오후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희는 "초반 출연 분량이 적어서 고민은 있었다"며 "4부까지 봤을 때 너무나 재밌는 소설을 읽는 것처럼 단숨에 읽어내려갈 수가 있었다"며 "사실 여진의 분량이 태현에 비해 상당히 적다보니까 개인적으로 고민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잘만 만들면 웰메이드 드라마에 제가 일부분을 차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며 "지금까지 제가 그려온 그림대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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