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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7일부터 22일까지 중앙아시아 3개국(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ㆍ일 공동 급경사지관리시스템과정’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일본국제협력단(JICA)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개년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수과정을 통해 한ㆍ일 전문가 상호파견, 현장견학, 세미나 개최 등의 공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연수국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수과정은 중앙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급경사지재해조사기법과 지반재해 위험지도 작성 등 급경사지 재난관리에 대한 강의와 급경사지 계측기 설치현황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본의 국토교통부 수자원 전문가와 소방청 급경사지 전문가를 초청해 일본의 방재시스템에 대한 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무분별한 국토개발로 인한 인공사면 붕괴,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재난 관리역량을 높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일본과의 공동연수를 통한 급경사지분야 정책과 제도 공유를 통해 양국의 방재 기술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30회의 국제방재교육과정을 운영해 50개국 433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선진 재난관리체계를 전수해오고 있다.
최고 기자 G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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