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사진: sbs '힐링캠프')  © 온라인뉴스팀

텍사스 레인저수 추신수 선수가 시즌 18호 홈런을 날렸다.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추신수는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이는 지난 8일 시애틀 매리너스 이후 5일 만에 터진 시즌 18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29m로 측정됐다.

이 가운데 추신수 아내의 과거 영상 편지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는 추신수 아내의 영상 편지가 깜짝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추신수의 아내는 "우리 만난 지 벌써 8년이다. 우리는 만난 지 10년 되는 해에 진짜 결혼식 올리자. 그때만 생각하며 앞만 보고 달리자"라고 전했다.

이에 추신수는 고마움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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