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온라인뉴스팀

전 씨름선수 이만기가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이만기는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다.

이 가운데 이만기의 목욕탕 루머가 새삼 화제다.

그는 지난 2012년 5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나에 대해서 이상한 소문이 돈다"며 "목욕탕에 관한 이야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어느날은 아내가 나보고 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물었다"며 "나는 그냥 목욕을 한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와 대중목욕탕에서 만난 아저씨들이 집에 가서 아내에게 나에 대해 말하는 거였다. 그 소문은 '이만기가 덩치는 되게 큰데'라는 식으로 돌았다"며 "그게 아니다. 그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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