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살균소독제 전문기업 (주)마그넥스 신영수 CSO“EPA 허가 142개 Killing list, 세계 최고의 제품”
“세균 및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살균ㆍ소독에 대한 전문가 조차 없는 것이 우리나라의 실정이다”
이번 메르스 사태를 초기부터 지켜봐왔던 (주)마그넥스 신영수 이사는 정부의 허술한 방역대응 지침이 지금과 같이 큰 피해를 불러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신영수 이사는 현재 마그넥스 CSO로 활동하고 있지만 실제 그의 직업은 전문의다. 그는 “의사인 저도 지금까지 살균ㆍ소독 분야를 간과하고 있었다”며 “현재 국민들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항균 및 세정제는 말그대로 멸균이 아닌 항균 제품으로 사용당시에만 세균이 줄고 시간이 지나면 제품 사용전과 후가 다를바 없다”고 말했다.
현재 마그넥스에서 유통하고 있는 D-125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물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허가받은 제품으로 총 142개의 Killing list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살균력이 뛰어나다.
신영수 이사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발표한 에볼라 바이러스 살균소독 가이드에는 에볼라 바이러스로 검사를 받고 있거나 감염위험 혹은 감염확진을 받은 환자에 대해 병원은 EPA Label에 외피가 없는 바이러스(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폴리오바이러스)가 포함돼 있는 살균소독제를 사용토록 명시돼 있다”며 “외피가 없는 바이러스의 살균소독제는 D-125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는 인체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이다. 신 이사는 “D-125의 Killing list에는 메르스와 같은 인체코로나바이러스도 포함돼 있다”며 “이번 메르스 발병 직후 락스와 같은 공산품이 아닌 D-125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병원 등을 소독했다면 최소한 16,000여명이 넘는 국민이 격리를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급차량의 경우 자외선 및 연막 등을 이용해 내부를 소독한다. 하지만 자외선 소독의 경우 자외선이 닿는 부분만 살균이 이뤄지며 연막 등의 소독도 당시에만 세균을 억제할 뿐 지속효과는 매우 미미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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