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문태휴)는 지난 23일 유관기관 1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대삼호중공업 본관에 대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현대삼호중공업 본관에서 원인미상의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 및 부상자 발생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현장지휘소를 설치해 담당자별 임무 숙지 등 현장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진행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으로는 통제단 기능숙달, 부여된 단계별에 따른 통제단 각 부·반별 대응방안 및 행동요령, 각자 실제상황처럼 보고서를 작성 후 브리핑 순으로 시행했다.
영암소방서 문태휴 서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대형재난사고에 적극적으로 대비해 신속한 상황전파,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유관기관별 대응태세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립해 대형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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