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활약한 이천수는 월드컵 직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 축구 선배 중에는 본받을 만한 사람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이천수이기에 이 같은 발언 역시 당시 도마 위에 올라 누리꾼들의 질책을 받았다.
한편 이천수는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소크라테스'로 출연해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이천수는 얼굴을 공개하며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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