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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복제, 일선 의견 담아 개선키로

119 근무특성 고려…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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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6/01/25 [10:59]

소방복제, 일선 의견 담아 개선키로

119 근무특성 고려…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6/01/25 [10:59]

[FPN 신희섭 기자] = 현장에서 불편함을 호소해 왔던 소방기동복 대신 소방활동복을 입을 수 있게 된다. 또 근무복 상의가 폐지되고 경찰과 같은 자수계급장의 셔츠가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국회의 지적과 일선 소방공무원들의 개선 요구를 적극 수용키로 결정한 국민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방복제 개선 기본방향을 마련하고 오는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소방복제 개선 기본방향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소방복제 규칙 개정이 오는 3월까지 추진된다. 대기근무 시에만 착용할 수 있는 활동복의 현행 규칙 조항을 삭제하고 화재진압 등 각종 현장활동 중에도 현행 기동복과 같이 방화복 내에 착용할 수 있도록 해 일선 소방관들의 불만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체력단련복과 수난구조 반바지 등 착용빈도가 없는 복제는 폐지되며 관련 규칙의 개정이 마무리되면 피복의 종류는 현행 12종에서 10종으로 줄어들게 된다.

 

개정작업 이후에는 2단계 기본방향으로 사용자 중심의 복제 개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소방기동복과 훈련복에 대한 연구용역이 추진된다.

 

주황색 소방기동복의 경우 특수 섬유 소재인 아라미드를 소재로 하기 때문에 그간 통풍과 신축성이 떨어져 소방관들이 현장 활동 중에 탈진과 피부자극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 같은 소방기동복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용역을 통해 심도 있게 찾아보겠다는 의도다.

 

이와 함께 근무복 상의 폐지와 자수 계급장 셔츠 도입이 추진되고 선택구매제도 도입에 대한 검토도 병행될 예정이다. 선택구매제도는 소방관 개개인이 희망하는 복제의 종류와 수량을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국민안전처는 올해안에 관련 구매 포털사이트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최적화된 소방복제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5명으로 구성된 복제개선 TF팀을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TF팀은 소방복제 실태조사와 개선안 마련, 개선복제 품평회, 연구용역과제 선정 및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훈련복의 경우 착용대상과 시기 등이 계획상에는 나타나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화 된 것은 없다“며 앞으로 시ㆍ도별 현장근무자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본 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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