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강대중)는 집중호우, 태풍, 장마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 응급 복구활동을 수행할 의용소방대 수방지원대를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이에 따라 1개대 30명으로 의용소방대원에서 젊고 유능하며 차량소유 등 기동력을 갖춘 대원으로 수방지원대를 선발했으며, 7월6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사전 응급처치 교육과 장비 활용법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수방지원대는 ▲호우 및 태풍경보(주의보) 등 기상특보시 비상출동체제 유지 ▲최우선 현장출동 및 사고수습 보조업무 수행 ▲119구조대 현장활동 사고수습 보조 ▲ 유사시 기술지원대와 현장소방활동 지원 협조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익근 방호과장은 여름철 단 한건의 사고발생이 없도록 여수관내해수욕장에 직원이 상주하여 수난구조대 활동과 의용소방대 수방지원대 운영 등을 통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하계 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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