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선근아 기자] =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일 영월과 홍천에서 산불이 잇달았다.
이날 오후 3시 24분경 영월군 김삿갓면에서 화물트럭에 불이 나며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다.
이 불로 국유림 0.5ha가 소실됐다. 당국은 헬기 3대와 18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1시간 3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날 오후 2시 3분경에는 홍천군 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사유림 0.5ha가 탔다.
산림 당국은 인근 마을 주민이 용접을 하다가 불씨가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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