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방방재본부(본부장 정정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들의 미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보고, 배우고, 참여할수 있는 ‘safe-seoul 한마당’ 119 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5일 거행된 개회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회선언과 함께 “시대가 점차 과학화, 현대화됨에 따라 안전은 더욱더 보장되어야할 중요한 사항으로 시민안전을 위한 서울시와 서울소방방재본부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도 각별한 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본 행사를 통해 배우고 습득하여 어린이들이 자신의 안전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에서는 심폐소생술, 붕대사용법, 응급환자 대처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으며 연기체험, 미로탈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한 자리로서 거듭났다. 또한, 슈퍼모델 김새롬, 개그맨 박휘순, 가수 크라운 제이가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안전 서울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에 진행된 19 대축제에는 안전체험을 위한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울소방방재본부는 “시민과 어린이들이 직접보고 체험하며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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