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서장 신상수)가 매년 되풀이 되는 산악사고와 산불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10월까지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 간의 통계를 확인하면 가을철인 9~10월에 전체 산악사고의 30.4%인 626건이 발생했다. 더군다나 캠핑, 국유림 내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 시설 운영으로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과 안전사고도 꾸준히 느는 추세다. 신상수 서장은 이를 예방하고자 주말과 공휴일에 관내 주요 등산로인 상당산성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심폐소생술 교육 홍보, 등산목 안전근무자 배치와 위치표시판, 간이구조구급함 정비 등을 실시해 사전 사고예방과 빠른 초동대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환 객원기자 cth13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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