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는 9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 ‘제54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재난 현장에서 피땀 흘리며 일하는 소방공무원과 민간 유공자를 격려하고 ‘국민 안전과 행복의 길’에 항상 119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시장, 도의원, 시의장, 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안전관리자, 유관기관ㆍ단체 유공자 등 128명에 대해 국민안전처 장관, 도지사, 국회의원, 소방서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중석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5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춘천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성진 객원기자 bbasung@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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